29일 현대차는 다음 달부터 연구개발, 생산, 전략지원, 디자인 등 다양한 직무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현대차 CI. [자료=현대차]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차가 올해 두번째 신입사원 상시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는 다음 달부터 연구개발, 생산, 전략지원, 디자인 등 다양한 직무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하고 지원 서류는 같은 달 14일까지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7월부터 '예측 가능한 상시 채용'을 도입했다. 매 홀수월 1일에 부문별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채용 홈페이지에 일괄 게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직무별로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지원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상시 채용 관련 메타버스 설명회는 다음 달 6∼8일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채용 절차에서 지원자를 더욱 고려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환경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이정화 기자 joyfully3355@naver.com 이정화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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