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그(WAUG), 국내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최초로 누적 앱 다운로드 300만 돌파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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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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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트래블테크 기업 ㈜와그(대표: 선우윤)는 국내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최초로 와그가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와그는 지난 6월 기준 구글 플레이와 iOS를 모두 합산한 앱 다운로드 수가 누적 300만건을 넘어섰다. 특히 유저의 70% 이상이 트렌드를 이끄는 24세부터 35세의 MZ세대라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2016년 여행 액티비티 시장에 등장한 와그는 런칭한 지 약 1년 만에 앱 다운로드 수 100만건을 달성하며 여행 액티비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
전 세계 여행지의 투어부터 각종 입장권, 교통패스까지 자유여행에 꼭 필요한 아이템을 모바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와그는 2016년부터 코로나19 이전까지 연평균 360%의 매출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2019년에만 결제 수가 160만 건을 넘어서는 등 국내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중 독보적인 위치로 자리잡았다.
나아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이용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현재 와그 전체 유저 중 해외 유저의 비중은 약 5%로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미국 사용자의 수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추세다. 이를 토대로 와그는 국내 기업 최초 구글 여행 액티비티 검색 및 예약 서비스인 ‘Google Things to do’에 입점하는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선우윤 와그 대표는 “자유여행객이 보다 쉽고 보다 편리한 여행이 가능한 서비스를 만드는 데 집중하다 보니 300만 돌파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며, “전 세계 여행객이 와그 앱 하나만 있으면 세상의 모든 여행 경험을 만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와그는 앱 다운로드 300만 돌파를 기념해 이번 달 19일부터 7일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외여행 필수품인 캐리어 이미지를 원하는 스타일로 자유롭게 꾸미는 이벤트로, 수상작에 한해 여행지원금과 함께 로우로우 캐리어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와그 앱 및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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