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형 살아있네"..'탑건: 매버릭'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송정은 기자 승인 2022.06.26 12:05 의견 0
26일 '탑건:매버릭'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해당 영화가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자료=롯데엔터테인먼트]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미국의회도서관이 영구 보존하는 헐리우드 명작 '탑건'의 후속작인 '탑건:매버릭'이 국내에서도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탑건:매버릭'의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탑건:매버릭'이 개봉 4일째인 지난 25일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탑건:매버릭'은 지난 22일 국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영화의 주연을 맡은 톰 크루즈는 영화 홍보를 위해 지난 17일 10번째 내한을 하며 화제를 모았다.

톰 크루즈는 자신의 팬들과 가진 특별시사회가 끝난 후 "모든 프리미어 내한 행사에 오신 분들이 있다"며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영화 속 비행기가 자신의 것임을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탑건:매버릭'은 전설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이 전투기 조종사 훈련학교의 교관으로 부임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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