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작품 보면서 안마의자 체험까지”..바디프랜드, ‘헬로 아트’ 프로젝트 확대

김준혁 기자 승인 2022.01.17 10:22 의견 0
‘카페 드 바디프랜드 청담’에서 선보이는 ‘헬로 아트(Hello Art)’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헬로 아트 위드 이상협’ [자료=바디프랜드]

[한국정경신문=김준혁 기자] 바디프랜드가 직영 전시장을 안마의자 체험과 예술 작품 감상이 가능한 ‘아트 플래그십 스토어’로 재단장한다.

바디프랜드는 ‘헬로 아트’ 프로젝트를 적극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일산 전시장에서 진행한 ‘헬로아트 위드 함도하’ 호평에 힘입어 오는 3월 말일까지 바디프랜드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카페 드 바디프랜드 청담’에서 ‘헬로 아트(Hello Art)’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헬로 아트 위드 이상협’을 선보인다.

카페 드 바디프랜드 청담에서는 작품을 곁에 두고 식사를 할 수 있어 ‘일상 속에서의 예술’을 경험하기에 보다 적합하다. 식사 전후 작품을 감상하고 안마의자 체험도 함께할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등 사랑하는 이들과의 나들이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예술을 미술관, 갤러리가 아닌 카페, 레스토랑, 회사 로비 등 일상의 영역으로 가져와 보다 쉽고 편안한 관람 기회를 줘 소비자들의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아트 라이프를 이끌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바디프랜드의 미션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예술로 풀어나가는 신선한 시도에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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