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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7000만원 목전..전체 가상자산 시총 보름 동안 30% 급등

이상훈 기자 승인 2021.10.11 15:24 의견 0
11일 비트코인 시세. 7000만원 가까이 도달했다. [자료=빗썸]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비트코인이 11일 7000만원에 육박하는 등 이달 들어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기준 11일 오후 12시 30분경 6972만9000원까지 상승했다. 이는 전일 대비 3.38% 오른 가격이며 1주일 동안 18% 이상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올해 1월 1000만원가량이었다가 꾸준히 상승, 지난 4월 13일 8200만원에 근접했다. 그 후 꾸준히 하락한 비트코인은 7월 중 3000만원대 후반까지 하락했으나 다시 7000만원까지 회복했다.​

[자료=두나무]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코인들도 대체적으로 크게 상승하기 시작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업비트 자체 시장지수(UBMI, 2017년 10월 1일=1,000)를 살펴보면 11일 오후 3시 18분 현재 1만2680.87이다.

​이 지수는 업비트 원화 거래 시장에 상장한 모든 코인을 대상으로 산출한 것으로 모든 코인의 시가총액 변동과 시장 움직임을 지표화해 파악할 수 있다.

​지수는 올해 5월 9일 1만3972.0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뒤 급격히 내려 7월 20일에는 6233.81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이후 다시 상승하면서 9월 6일에는 1만2098.45까지 올랐으나 다시 조정기를 거쳐 1만선이 무너졌다. 같은 달 28일에는 9541.12까지 내렸다.

​지수가 다시 회복한 것은 9월 말부터. 10월 들어서는 다시 1만2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9월 저점 대비 30.8% 오른 수치다.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전체 코인의 시가총액이 보름도 안 돼 30% 이상 증가한 셈이다.

[자료=업비트]

빗썸의 자체 종합시장지수인 BTMI도 비슷한 모양새다. 9월 29일 5425까지 떨어져 그달의 저점을 찍은 BTMI는 이 시각 현재 7046.93으로 29.89% 올랐다. 빗썸에 상장한 모든 코인의 시가총액이 같은 비율로 증가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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