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음향전문 브랜드 '슈어(SHURE)'가 새로운 무선 이어폰 'AONIC 215 TW2'를 국내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료=SHURE]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미국의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 '슈어(SHURE)'에서 2세대 트루 와이어리스 사운드 아이솔레이팅 이어폰이 국내 출시됐다.

슈어가 이번에 출시한 이어폰은 작년에 출시한 'AONIC 215 True Wireless Sound Isolation™(이하 AONIC 215)'의 2세대 모델인 'AONIC 215 TW2'이다.

AONIC 215 TW2는 새롭게 추가된 기능과 선명한 사운드와 고음질 오디오, 최대 37dB(데시벨) 노이즈 차단과 필요시 버튼을 누르면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주변음 청취기능을 제공한다.

AONIC 215 TW2는 퀄컴의 aptX, AAC, SBC를 포함한 여러 코덱을 지원하며 블루투스 5.0 , IPX4 방수등급, 하드웨어 EQ (이퀄라이저)를 지원한다. 배터리 타임은 최대 32시간이다.

슈어의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인 에두아르도 발데스(Eduardo Valdes)는 "소비자들은 최상의 사운드는 유지하면서도 콤팩트한 디자인 및 안정적인 호환성을 제공하는 청취 경험을 원한다"며 "AONIC 215 TW2 출시를 위해 스테레오 통화, 볼륨 조절, 땀과 물에 대한 저항성, 유연한 호환성 등 소비자들이 요구사항에 귀를 기울였다"고 말했다.

슈어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삼아사운드 관계자는 "AONIC 215 TW2는 기존 슈어 이어폰 유저들이 경험했던 고음질을 야외 환경에서도 다채롭게 사용할 수 있다"며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은 요즘에 여가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송정은 기자 icecap0610@naver.com 송정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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