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노이즈캔슬링 탑재 무선이어폰 'CX PLUS TW' 출시

송정은 기자 승인 2021.09.15 15:21 의견 0
젠하이저가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장착한 무선이어폰 'CW PLUS TW'를 출시했다. 출시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이다. [자료=젠하이저 코리아]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독일을 대표하는 오디오 기기 제조사 젠하이저(SENNHEISER)가 15일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장착한 무선 이어폰 'CX PLUS TW(CX PLUS True Wireles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CX PLUS TW는 지난 7월 출시된 고음질 무선 이어폰 'CX TW'에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했다.

CX PLUS TW에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외부 소리 상쇄) ▲트랜스 페어런트 히어링(Transparent Hearing, 주변 소리를 듣는 기능) ▲스마트 일시 정지(이어폰을 착용하거나 벗을 때 오디오를 자동으로 재생·정지) 기능이 장착됐다.

젠하이저 관계자는 "CX PLUS TW는 7mm의 고감도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트루 레스폰스(True Response)' 기술을 적용해 고음질의 사운드를 재생한다"고 밝혔다.

이외에 ▲블루투스 5.2 버전 적용 ▲SBC, AAC, aptX, apt 어댑티브(Adaptive) 코덱을 지원한다.

또 젠하이저의 전용 앱 '스마트 컨트롤'의 EQ 기능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게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저음을 강조하는 '베이스 부스트' 이퀄라이저도 이용할 수 있다.

배터리 타임은 완충 시 이어 버드 8시간, 충전 케이스 사용시 최대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젠하이저는 1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CX PLUS TW'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젠하이저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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