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차박여행과 추석 나들이에 최적..쌍용 SUV 패밀리 주목

이상훈 기자 승인 2021.09.14 22:13 | 최종 수정 2021.09.15 08:42 의견 0
쌍용자동차 캠핑 전시회에 전시된 쌍용 SUV들. [자료=쌍용차]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더불어 10월에 대체 공휴일 등 울긋불긋 물들어 오는 단풍을 가족들 또는 연인들끼리 느낄 수 있는 황금연휴에 SUV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 같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 차박이나 캠핑 등으로 변화한 여행 트렌드와 오랜 시간 동안 운전대를 잡아야 하는 추석 귀향길에 SUV를 찾는 사람은 늘고 있다. 세단보다 실내공간이 넓고 차체가 튼튼하며, 공간 활용도도 높은 SUV가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차에서 보내는 시간을 더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팔린 자동차 약 92만4000여 대에서 SUV 같은 레저용 차량은 6% 늘어난 39만7000대가 팔리며, 고공행진을 하면서 승용차 판매(38만3000대)를 앞질렀다.

3일 발표된 정부의 추석연휴 기간 거리두기 완화도 SUV의 수요를 부추길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9월 17일에서 23일의 기간 동안 접종 완료자 4명 포함 시 가족 모임인원 기준을 최대 8명까지 허용했다. 또한, 가을 날씨도 다양한 레저활동과 캠핑에 최적화된 SUV에 대한 관심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보인다.

연령별, 가족별, 취미별 각양 각색의 운전자들의 즐거운 여행길을 위한 쌍용자동차 SUV 라인업을 소개한다.

■ '올 뉴 렉스턴 마스터' 안전이 중요한 가족 단위 여행객에 적합

올 뉴 렉스턴 마스터. [자료=쌍용차]

추석과 같이 교통량이 많은 시기의 좁은 차 안은 마냥 편안한 여행을 즐기기 어렵다.

지난 8월 새롭게 출시한 올 뉴 렉스턴의 스페셜 모델 ‘마스터’는 고객 선호 사양을 중심으로 고급 편의 사양은 물론 안전 사양까지 기본 적용하여 가족 단위의 여행길을 쾌적하게 돕는다.

구매 고객의 95%가 선택한 4륜 구동(4TRONIC)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주행 성능 및 안전성을 높였으며 키 없이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제어 및 운행하는 디지털 스마트 키, 빌트인 공기청정기, 도어 스팟램프도 기본 적용했다.

실내 전체를 감싸는 9에어백 시스템도 특징이다.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가 장착돼 있어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를 기준으로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 주행 시에도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한다.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바탕으로 속도를 조절해 운전이 더 편해지는 최첨단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도 갖췄다.

또한, 차량 외부에 장착된 카메라가 12.3인치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통해 주변의 상황을 입체감 있는 3D 형태로 보여주고, 후방 카메라를 통해 후면 사각지대 정보까지 제공하는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후진 시 조향 연동 다이내믹 주차 가이드, 후방 장애물 감지 정보, 후측방 접근 경고 등을 표기해 주어 운전자가 보다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돕는 리어 와이드 뷰 시스템 등은 막히는 여행길에 쉽게 피로해질 수 있는 운전자를 보조해 준다

■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막강한 데크 스펙과 쿼드프레임이 레저 활동에 편의성과 안전성 강화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자료=쌍용차]

가족과 함께 여행지에서 더 큰 즐거움을 위해 많은 장비를 챙기고 싶다면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최적이다. 픽업트럭의 강점을 살려 자전거, 캠핑 등 여러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데크 스펙과 신규 개발한 초고장력 쿼드프레임을 비롯한 첨단 안전기술들로 뛰어난 편의성과 안전성을 모두 확보했다.

운전자들은 용도 및 니즈에 따라 데크 스펙을 모델별로 선택할 수 있다. 칸의 데크는 스포츠(1011ℓ, VDA 기준)보다 24.8% 큰 압도적인 용량(1265ℓ, VDA 기준)과 75% 증대된 중량으로 최대 700kg(파워 리프 서스펜션)까지 적재 가능하며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모델은 500kg까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회전식 데크 후크가 짐을 고정할 수 있도록 하여 적재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 [자료=쌍용차]

특히, 험로를 가는 여행자들에게 다이내믹 패키지로 구성된 다이내믹 서스펜션은 높이를 10mm 가량 상승시켜 험로 주파능력, 핸들링 성능, 주행 안전성도 우수하다.

최첨단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이 통합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에 포함된 긴급 제동 보조(AEB), 앞차 출발 경고(FVSW), 스마트하이빔(SHB), 차선 이탈 경보(LDW), 전방 추돌 경보(FCW), 차선 변경 경고(LCW), 후측방 접근 경고(RCTW), 후측방 경고(BSW)와 1.5GPa급 초고장력 기가스틸(Giga Steel)을 적용한 쿼드프레임은 크래시 박스 존 설계로 사고 시 상대 차량의 안전성까지 배려했으며 차체에도 동급에서 가장 많은 79.2%에 고장력 강판을 적용하는 등 첨단 소재를 사용해 고강성 확보와 경량화를 동시에 제공한다.

■ ‘코란도', 편의·공간·안전 SUV의 목적에 충실한 패밀리카

코란도 R Plus. [자료=쌍용차]

코란도는 넓은 적재공간과 감각적인 스타일, 풍부해진 다목적 기능으로 어린 자녀들과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는 패밀리카다.

높이 889mm, 최대 폭 1350mm, 최대 길이 815mm에 ‘551ℓ’인 동급 최대의 트렁크 공간은 보스턴백 4개와 유모차 2개를 동시에 수납할 수 있을 만큼 넓어 유아를 데리고 다니는 가족들의 여행 및 추석 귀성길에 최적화돼 있다. 또한, 2단 매직 트레이를 분리하면 주행 중에도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가벽으로 활용할 수 있다.

SUV의 명가다운 안전성도 특징이다. 코란도는 동급 최고 수준의 고장력 강판 비율을 적용하고, 7에어백을 기본 장착하여 차체 강성 및 안전성을 확보했다. 완벽하게 자율제어가 가능한 딥 컨트롤(Deep Control)을 통해 먼저 감지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하이테크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으며, 고속도로를 넘어 일반도로까지 확장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해 국내 최상급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또 차량자세 제어 시스템(ESP)이 빗길, 눈길, 급선회 등의 돌발 상황 시 엔진 출력 및 브레이크를 제어해 운전자의 의지대로 주행할 수 있게 해 안전성과 주행성을 동시에 잡았다.

운전석이 있는 1열에는 충돌 시 시트벨트가 신속하고 단단하게 가슴과 골반 부분을 잡아 상해를 최소화하는 듀얼 프리텐셔너와 충돌 직후 탑승자에게 가해지는 시트벨트의 과도한 압박 상태를 느슨하게 하여 벨트에 의한 2차 상해를 방지해 주는 기능인 로드 리미터를 적용했다.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은 아이들을 위한 동요나, 유아 콘텐츠들로 긴 여행길을 좀 더 즐겁고 편안하게 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본 적용된 디지털 인터페이스(Blaze Cockpit)와 운전석 전동시트, 1열 통풍시트, 전자식 파킹브레이크(EPB), 풀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 전방주차 보조 경고시스템 등을 통한 ‘패밀리카’ 코란도를 빛낸다.

■ '티볼리', 동급 최고 안전성과 수준급 멀티미디어 시스템 갖춰

2022티볼리 R-Plus 블랙. [자료=쌍용차]

동급 최고의 안전성과 성인 남성도 편안하게 누울 수 있을 만큼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2022 티볼리&티볼리 에어’는 MZ세대의 차박이나 캠핑 데이트에 안성맞춤이다.

신형 티볼리 시리즈는 원격 차량 시동과 내비게이션 서비스, 공조제어와 보안, 차량 관리는 물론 스트리밍 콘텐츠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까지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기반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INFOCONN)이 장착됐다. 뿐만 아니라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비롯해 와이파이 풀미러링, 라디오 자동주파수 변경, 음성인식, 실시간 음원 저장, 후방카메라 등을 제공하는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로 차박과 캠핑을 더욱 재밌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티볼리 에어의 경우 소형 SUV로 분류되지만 공간만큼은 준중형 SUV와 견줘도 모자람 없는 720ℓ의 적재공간과 2열을 접는 방식에 따라 변형 가능한 다용도 시트베리에이션으로 차박 시 너른 침대나 편안한 휴식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뛰어난 주행성과 안전성도 빠지지 않는다. 동급 최고 수준의 고장력 강판은 뛰어난 차체강성과 뒤틀림 없는 안전성으로 충돌 시 탑승자의 안전공간을 최대한 확보한다. 동급 최다인 7개의 에어백 역시 탑승자를 보호한다. 충돌 시 신속하고 단단하게 가슴과 골반 부분을 잡아주어 상해를 최소화하는 시트벨트 시스템과 빗길, 눈길, 급선회 등의 상황에서 엔진 출력 및 브레이크를 제어하여 운전자의 의지대로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차량자세 제어 시스템(ESP), 안전 하차 경고(SEW), 안전 거리 경고(SDW), 앞차 출발 경고(FVSW), 후측방 접근 경고(RCTW), 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RCTA), 차선 변경 경고(LCW), 긴급 제동 보조(AEB), 차선 유지 보조(LKA)도 더욱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

■ 쌍용차, 추석 맞이 귀성비 지원 등 최대 150만원 혜택 제공

쌍용자동차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한가위 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벤트 해당 모델의 경우 차종별로 최대 150만원 할인 혜택, 선수금 20%의 무이자할부(60개월)와 선수금 없는 0.9% 초저리 60개월 할부 혜택 등이 제공된다. 또한 코란도 및 티볼리&에어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50만원의 귀성비를 지원하고, 선수금 없는 더블업 스페셜 할부(3.9%/~72개월)로 구매 시 귀성비 100만원을 지원해 준다. 올 뉴 렉스턴 및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도 스페셜 할부로 구매하면 50만원의 귀성비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자사 차종별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3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