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코펴레이션이 상장 후 첫 분기배당을 진행한다. [자료=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상장 이후 첫 분기배당을 진행한다고 9일 공시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이를 위해 권리주주를 확정하고자 주주명부폐쇄 기준일을 오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로 결정했다.

주당 배당금 및 지급 일정 등은 추후 이사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3분기 이익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금번 배당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폐사의 주주환원에 대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지난해 보통주 1주당 110원, 총 20억원 규모의 결산 현금배당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