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승과 숙박을 한번에..롯데호텔, 코오롱 모터스와 BMW 하이브리드 패키지 출시

김제영 기자 승인 2021.08.24 08:10 의견 0
BMW 53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료=롯데호텔]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롯데호텔이 전기차 시승 혜택이 포함된 신개념 패키지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은 BMW 딜러사 코오롱 모터스와 협업해 또 한번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과 부산 체인호텔에서 출시했던 ‘SALON DE BMW’의 완판 행진에 힘입어 이번엔 대전에서 호캉스와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시승을 결합한 패키지 롯데시티호텔 대전 ‘SALON DE BMW – PHEV(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오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3일을 제외하고 투숙 가능하다. 스탠다드 더블 객실 1박, 씨카페 조식 2인 등이 포함된다. 전기차의 친환경과 주행성능이 장점인 ‘BMW 53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투숙 기간 동안 시승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유선 예약 가능하며 일 선착순 10객실만 판매된다. BMW 차량은 패키지 소비자 전용으로 객실 당 1대가 제공된다. 체크인 당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시티호텔 대전 입구에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BMW X5 45e와 745le 전시를 통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리즈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의 현장 신청을 통한 차량 시승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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