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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신제품 확대를 통한 믹스 개선 기대..투자의견 '매수'-하나금투

이정화 기자 승인 2021.08.10 07:58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10일 하나금융투자가 CJ제일제당에 대해 "3분기 신제품 확대를 통한 믹스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2만원을 '유지'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 기대를 상회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사측 가이던스를 웃도는 매출액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 대통 제외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조9718억원과 3552억원으로 1년 전보다 6.0%, 14.0%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특히 국내외 가공 판가 인상 효과에 더해 신제품 확대에 따른 믹스 개선이 기대된다"며 "바이오는 전분기 대비 감익이 불가피하지만 글로벌 아미노산 시세 감안시 전년 동기 대비 유의미한 이익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내다봤다.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3092억원과 469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6.6%, 22.0% 올랐다. 바이오 부문이 호실적을 시현했고 아미노산 판가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셀렉타' 역시 글로벌 대두유 강세에 따라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심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지난 7월 '마이크로바이옴' 균주 및 플랫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천랩' 지분 44%를 인수했다"며 "천랩 인수를 통해 그린(식물 기반한 신소재 생산) 및 화이트바이오(바이오 물질 기반해 화학 제품 대체제 생산)에 레드바이오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돼 중장기 바이오 사업부 가치 제고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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