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브리또관 [자료=서울우유협동조합]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100% 국산 통 모짜렐라 치즈의 진한 풍미를 담은 간식을 선보인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다양한 토핑으로 맛을 더한 ‘서울 브리또관’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브리또’는 밀가루 반죽을 얇게 펴서 구운 또띠아 위에 밥이나 고기, 채소 등 각종 재료를 넣고 접어서 구워 먹는 멕시코의 전통음식이다. ‘서울 브리또관’은 기존 멕시코 전통음식을 한류풍으로 재해석해 1인 가구 및 MZ세대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제품은 ‘서울 브리또관’ 치폴레치킨과 치즈불고기 총 2가지 맛 구성이다. ‘치폴레치킨’은 풍성하게 씹히는 닭가슴살에 할라피뇨 페퍼를 이용한 치폴레 소스를 곁들여 은은한 매콤한 맛을 살렸다. ‘치즈불고기’는 짭조름하고 달큰한 돼지갈비에 숯불 풍미를 더해 한국적인 맛을 구현해냈다.

더불어 서울우유 100% 국산 통 모짜렐라 치즈로 국산 치즈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얇은 피 또띠아의 조합으로 퍽퍽한 식감을 최소화해 풍성한 토핑의 맛을 극대화했다.

한국정경신문 김제영 기자 jyoung0k@naver.com 김제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