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가 MBTI 유형별로 음악리스트를 맞춤 큐레이션 해주는 'MBTI 음악 특집'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자료=NHN벅스]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NHN벅스(이하 벅스)가 2일 MBTI 유형별로 음악을 추천하는 'MBTI 음악 특집'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MBTI 음악 특집'은 벅스의 특별한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다.

벅스는 그동안 회원들의 다양한 일상과 관심사를 반영해 '온라인 탑골공원', '힙스터', '힐링', '비/흐림'과 같은 테마별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했다.

이번 'MBTI 음악 특집'의 경우 각 개인의 MBTI 유형별 특징에 맞춘 약 25곡씩의 추천 플레이리스트가 제공된다.

예를 들면 '청렴결백한 논리주의자'로 알려진 ISTJ의 플레이리스트는 전설적인 브릿팝 밴드인 오아시스(Oasis)의 'Don't Look Back In Anger’, 콜드플레이(Coldplay)의 'Sparks', 라디오헤드(Radiohead)의 'High And Dry' 등 혼자인 시간을 즐기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명곡들이 추천된다.

'재기발랄한 활동가'인 ENFP에게는 마할리아(Mahalia)의 'Plastic Plants', 갈란트(Gallant)의 'Forever 21'와 같은 밤에 들으면 더 분위기 있는 팝 장르의 곡을 선곡했다.

이외에 벅스 앱 검색창이나 탐색 메뉴에서 '#MBTI'를 검색하면 16가지 모든 MBTI별 추천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할 수 있다.

벅스 측은 "벅스는 빅데이터 기반 개인화 추천 서비스인 '뮤직4U', 개인별 음악 감상 데이터를 상시 제공하는 '내가 사랑한 음악', 개인의 상황과 분위기에 따라 24시간 내내 음악을 선곡해주는 '24/7' 등 다채로운 큐레이션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며 "MBTI 유형별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벅스의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한층 쉽고 편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송정은 기자 icecap0610@naver.com 송정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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