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균일한 품질과 맛을 위해..맘스터치, '위생 및 제품 품질 관리' 나서

김제영 기자 승인 2021.08.02 09:06 의견 0
맘스터치 [자료=맘스터치]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맘스터치가 깨끗한 환경에서 균일한 품질과 맛 제공을 위해 품질 및 위생 관리에 나선다.

맘스터치는 ‘위생 및 제품 품질 관리’를 위한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높아진 브랜드 위상과 소비자 사랑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전국 1300여개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함이다. 외식 프랜차이즈의 기본인 '위생과 품질이 곧 혁신이고 경쟁력'이라는 판단이다.

이에 맘스터치는 품질 경영 관련 전담 부서를 확충하고 총체적인 ‘QC(Quality-Control)점검’ 프로세스를 강화했다. QC점검은 퀄리티와 관련된 ‘Q(Quality)점검’과 개인위생관리, 매장환경관리 등 청결도를 체크하는 C(Cleanliness)점검을 의미한다.

전국 어디에서나 안심하고 깨끗한 위생 환경에서 균일한 품질과 맛의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업계 최고 수준의 가맹점 식품 안전 기준을 확립하고 서비스 품질 및 매장 위생 점검 프로세스 고도화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위생 문제는 소비자 건강은 물론 가맹점 생계가 직결된 브랜드 이미지인 만큼 무관용 원칙으로 가맹 계약 해지 등 강경 대응해 업계 최고 수준의 먹거리 안전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맘스터치는 자체 내부 위생 점검 프로세스를 강화함과 동시에 공신력 있는 외부 기관에 의뢰해 철저한 이중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판매 메뉴에 대해서도 미생물 수거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중장기적인 가맹점 위생 수준 강화와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식약처의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취득을 2022년까지 가맹점 1천개 매장으로 확대·추진하고 제조 매뉴얼 준수 여부를 철저히 관리 감독한다.

이와 함께 모든 가맹점 내 동일한 품질과 위생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맹점 교육 지원 시스템도 개선된다. 신규 가맹점주를 위한 교육 매뉴얼 체계화와 교육을 실시해 본사 레시피를 오차 없이 구현할 수 있도록 신 메뉴 제조 매뉴얼 등 스마트 러닝 시스템을 구축해 다각도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고객 안전과 직결되는 위생 관련 이슈는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 기본 경영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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