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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직방, 건설업계 최초 '메타버스' 활용..'부동산 프롭테크' 선도한다

송정은 기자 승인 2021.07.19 11:29 | 최종 수정 2021.07.19 11:28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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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과 직방이 업계최초로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한 부동산 프롭테크 활성화에 나선다. 사진은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좌)와 직방 안성우 대표(우) [자료=각사]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롯데건설이 종합 프롭테크 기업인 직방과 업무협약을 맺고 건설업계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부동산 프롭테크 활성화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프롭테크는 AI·모바일·빅데이터·정보통신기술 등을 접목해 혁신적인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으로, 부동산 (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이다.

롯데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롭테크 분야를 이용해 언택트 시대 주거문화를 선도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롯데건설과 직방은 각자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연계해 미래 지향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하는데도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프롭테크 사업추진 및 경쟁력 강화 ▲오프라인 디지털 갤러리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공간 개발 ▲분양광고 디지털 마케팅 강화 ▲프롭테크 활성화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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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직방과 손잡고 가상공간 메타폴리스 내에 구현한 롯데건설의 건물 이미지 [자료=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사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며, 직방이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폴리스'라는 가상공간에서 '롯데건설'만의 공간을 만들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공간에서는 고객이 아바타로 직접 관람할 수 있어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를 방문해서 주거 상품을 확인하던 번거로움이 없다. 또, 분양 상담 및 광고 또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자유롭게 이루어진다는 특징이 있다.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건설이 건설업계에서 메타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게 됐다"며 "롯데건설은 직방이 보유한 3D와 VR 등 프롭테크 기술을 활용해 언택트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 지속 가능한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직방 안성우 대표는 "직방이 가진 VR, 3D, 빅데이터, 메타버스 기술 등을 활용해 롯데건설이 건설분야의 새로운 선두 주자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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