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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 빈자리 S21 FE로 막는다..삼성전자, 하반기 주력 스마트폰 대거 출시

이상훈 기자 승인 2021.07.08 16:1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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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된 갤럭시 S21 FE. [자료=안드로이드센트럴]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하반기 '갤럭시노트' 대신 '갤럭시Z 폴드3'와 '갤럭시Z 플립3'를 선보이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S21의 파생모델도 추가해 갤럭시 S21의 수명을 연장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1일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삼성전자는 '갤럭시Z 폴드3'와 '갤럭시Z 플립3'를 공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또 '갤럭시버즈2', '갤럭시워치4' 등 웨어러블 기기 신제품도 함께 공개, 갤럭시 생태계를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 공개 제품 가운데 가장 기대되는 제품은 단연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갤럭시Z 폴드3'와 '갤럭시 플립3'는 삼성전자의 '접는' 스마트폰 3세대 모델로 일찌감치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외신 등을 통해 알려진 '갤럭시Z 폴드3'는 폴더블 스마트폰으로는 최초로 S펜을 지원할 전망이다. 또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Under-Display Camera)'를 최초 적용해 전면부 전체를 디스플레이로 꽉 채운 첫번째 스마트폰이 된다.

'갤럭시Z 플립3'는 전작과 동일한 6.7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와 더불어 커버 디스플레이는 전작보다 커진 1.83인치를 적용, 닫힌 상태에서도 더 많은 정보를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에서는 이들 두 폴더블 신제품의 가격이 전작보다 20% 가까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폴더블이라는 폼팩터를 선호하지 않는 이들도 적지 않은데다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 제품인 만큼 기존 갤럭시노트 판매량 이상으로 판매될지는 미지수다.

대신 삼성전자는 갤럭시S21에 신규 색상을 추가할 것이란 의견이 제기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미국 베스트바이 전용 색상 '네이비 블루'를 출시한 바 있다.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다른 나라에도 새로운 색상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갤럭시 S21의 성능 대부분을 유지하고 가격을 낮춘 '팬 에디션(FE)'도 10월경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 S21 FE는 갤럭시 S21의 기본 모델 화면 크기(6.2인치)보다 크고 갤럭시 S21 플러스(6.7인치)보다는 작은 6.4인치로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S21 시리즈의 디스플레이 특징인 '120헤르츠(Hz)' 주사율도 지원하며 가격대는 보다 낮은 70~80만원대로 출시될 전망이다. 또 25와트(W) 고속충전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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