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디아블로 시리즈 중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디아블로 2의 4K 리마스터작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출시일이 9월 23일(국내 출시일 24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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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2 레저렉션 출시일은 14일 진행된 세계 최대 개임박람회 'E3 2021'에서 깜짝 공개됐다. 블리자드의 컨퍼런스가 아닌 마이크로소프트(MS)의 컨퍼런스에서 공개됐기에 디아블로 팬들도 예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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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9월 23일(현지시간) 정식으로 출시되며 알려진 것처럼 PC 외에도 Xbox 시리즈 X 및 시리즈 S, 플레이스테이션4와 5, 닌텐도 스위치 등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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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외에도 신규 시네마틱 영상도 짤게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서서히 악마로 변하는 마리우스의 모습, 그리고 고화질 3D 그래픽으로 부활한 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공개되지 않았던 드루이드와 네크로맨서(강령술사)의 플레이 장면도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