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신풍제약우 주가↑ 코로나 치료제 계약 영향-피라맥스 임상 결과 코앞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6.11 11:09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신풍제약, 신풍제약우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풍제약 주가는 오전 11시 5분 장중 8만 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0.58%(8000원) 오른 값이다.

신풍제약우는 21.06%(1만 9400원) 오른 11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 주는 최근 미국이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 영향으로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를 개발 중이기 때문.

한편 신풍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의 국내 임상 2상 결과를 이달 중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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