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중앙에너비스는 오전 9시 33분 장중 1만 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8.88%(2510원) 오른 값이다. 상한가 기록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흥구석유는 16.6%(1200원) 오른 8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이슈로는 국제유가 급등이 있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해 정유 관련 기업들의 주가 수혜가 계속되고 있는 것.

4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4.16% 급등한 63.83달러에 마감했다. 지난 2019년 4월30일(배럴당 63.91달러) 이후 1년10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장중에는 64.86달러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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