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턴제 MMORPG ‘스톤에이지 월드’(개발사 넷마블엔투)에 ‘무이 계열’ 펫의 리밸런싱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무이 계열 펫의 스킬이 강화됐다. 무이 계열은 적의 기력을 감소시키고 빙결 효과에 특화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리밸런싱으로 더욱 높은 확률로 적의 기력을 감소 시키고 빙결 효과로 적의 움직임을 막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무이 계열의 신규 펫 4성 슈이도 새롭게 등장했다.

신규 모험 지역도 추가됐다. 악몽 레벨의 모험의 장이 6장부터 8장까지 열렸으며 이용자들은 더욱 다양한 패턴의 적을 상대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모험 지역이 확장되면서 8장의 최종 보상인 ‘Lv.140 [악몽] 정령왕의 팔찌’를 획득 할 수 있다. 149레벨 달성 시 최대 140 전설 부적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 역시 함께 진행된다.

이에 더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변화도 있다. 이용자들이 펫을 송별할 시 획득할 수 있는 펫 코인의 획득량이 상향됐으며 110레벨 이하 메인 퀘스트의 난이도가 보다 쉽게 조정됐다. ‘펫 대작전’ 콘텐츠에서 획득할 수 있는 펫 코인과 랜덤 스킬 통조림의 수량이 늘어난 점도 눈에 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3성 S급 펫 지급 이벤트를 준비했다. 별도 공지 시까지 이벤트에 참여해 크로톤 알을 업그레이드하면 S급 크로톤 획득 확률이 상승하는 ‘2021년 새해맞이 알 키우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국정경신문 김진욱 기자 nugi71@gmail.com 김진욱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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