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최초 콘솔작 성공할까?.. '세븐나이츠~Time Wanderer' 예판 시작

김진욱 기자 승인 2020.10.29 23:43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넷마블의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가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Time Wanderer-’(이하 세나 타임원더러)를 정식 출시에 앞서 29일부터 닌텐도 e숍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29일부터 닌텐도 스위치 e숍을 통해 세나 타임원더러를 미리 구매할 수 있다.

게임 출시 전까지 예약 판매에 참여하는 이용자 전원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준다. 세나 타임원더러는 다음달 5일 글로벌 정식 출시 예정이다.

세나 타임원더러는 원작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작품이다. 세븐나이츠의 여덟 번째 멤버 ‘바네사’가 궁극의 마법도구 ‘샌디’와 함께 시공간의 뒤틀림 속으로 빠져든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자 모험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게임에서는 실시간 턴제 기반 전투와 화려한 스킬 애니메이션, 스토리 진행에 따라 모험에 합류하는 다양한 세븐나이츠 영웅을 통해 수집의 재미를 제공한다. 스토리라인과 엔딩이 존재하며 전략에 따라 다양한 영웅을 활용하는 덱 구성의 재미를 갖춘 싱글 플레이 RPG라는 점도 눈에 띈다.

넷마블 박영재 사업본부장은 “이 게임은 원작의 정통성과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는 게임”이라며 “이용자들이 세븐나이츠 IP를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에서도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출시일까지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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