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클래식' 신규 몬스터 추가 및 던전 확장..카카오게임즈 연말 이벤트도
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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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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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테라클래식'에 신규 몬스터 진영파괴자가 추가된다. (자료=카카오게임즈)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에 레이드 던전 ‘보스 침입’의 신규 보스 몬스터 ‘진영 파괴자’를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보스 ‘진영 파괴자’는 적의 방어선을 뚫는 임무를 담당하는 몬스터다. 푸른색 이계의 생물로 ‘아르곤’ 종족에 속한다. 에너지 실드와 장갑 파괴와 같은 기술과 거대한 방패를 보유하고 있다.
보스 침입 내 보스 몬스터를 제거하는 이용자나 파티 팀원들에게는 ‘첫타’와 ‘막타’에 해당하는 혜택과 ‘참여 보상’ 및 ‘순위 보상’으로 ‘신화 등급 장비’, ‘장비 제작 재료’, ‘제련석’ 등의 재화를 지급한다.
진영 파괴자 추가와 함께 ‘보석’ 및 ‘시련의 폭풍’ 던전을 각각 110층, 55층으로 확장했다. ‘비경’ 던전의 ‘멀티-고급’ 모드를 업데이트 해 다양한 재미를 더했다. 또 캐릭터의 이동 속도를 2배 증가시키는 신규 탈 것 ‘미스터 스노우(Mr.snow)’를 추가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30일까지 전투를 통해 얻게 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전용 아이템을 ‘무럭무럭 펫 성장 상자’, ‘장군의 비결 강화 상자’ 등의 아이템과 교환해주는 기념 이벤트와 출석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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