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학교 등교 중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학교 등교 중지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서울시교육청이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의 전면 원격수업 전환을 결정했다고 지난 13일 밝혔기 때문. 당장 내일부터 학교 등교 중지가 시작된다.

그간 소규모 학교들은 원격수업 예외로 인정됐지만 이번에는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해야 한다. 서울 시내 중·고교는 지난 7일부터 전면 원격 수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실상 코로나19 3단계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기준에 따르면 2.5단계는 밀집도 1/3 준수다. 3단계는 전면 원격수업 전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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