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SM 엔터테인먼트 이성수 대표가 그룹 레드벨벳의 향후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이성수 대표는 지난 21일 온라인으로 열린 '컴업 2020'(COMEUP 2020) 행사에 참석해 '컬처 테크놀로지, 뉴노멀 시대에 빛나게 될 문화 기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특히 소속 걸그룹 레드벨벳 맴버 아이린의 ‘갑질 논란’에 대해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최근에 약간의 논란이 있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진심으로 사과했고 더욱 더 성숙한 모습으로 레드벨벳은 곧 돌아오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이 과거 한 스타일리스트에게 폭언 및 욕설을 동반한 ‘갑질’을 한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이에 대해 SM 측과 아이린은 사과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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