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요리 못하는 아빠" 경쟁사 메뉴 출시에 반응 공개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9.25 22:45 의견 0
출처=유튜브 캡처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오뚜기 회장인 아빠를 언급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편스토랑’에 출연한 그의 아빠는 지난 2010년 오뚜기 경영을 물려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아빠는 타사의 제품은 절대 드시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다만 딸 함연지가 ‘편스토랑’에 출연, 직접 만든 메뉴가 경쟁사에 출시되는 것을 두고 함연지 아빠는 “재밌겠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함연지는 “아빠는 요리는 못 하시는데 간편조리식품을 만드시는 정도”라고 전했다. 그는 “신상품 나왔을 때 에어프라이어에 핫도그 돌려주시고 라면도 끓여주시는 정도만 하지, 복잡한 요리는 잘 못하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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