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연, 40분 전 점검 취소에 커뮤니티 비판↑ "패치 후에 버그 확실히 없애라"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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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07:25 | 최종 수정 2020.09.0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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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연 이미지.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바람의나라 연, 바람의나라 연 커뮤니티가 화제다.
4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바람의나라 연, 바람의나라 연 커뮤니티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바람의나라 연은 이날 점검을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오전 6시 점검을 앞두고 5시 20분 점검 일정 변경 공지가 올라왔다.
해당 공지에는 "현재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또 검증하고 있다"며 "기존에 안내 드린 시간 내에 점검 진행이 어렵게 되어 부득이하게 점검 일정을 변경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변경된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기존 점검 시간 안내 공지에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반응은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공지에 달린 댓글에는 "어이없는 실수로 발생하는 버그를 만들지 말아달라는 거다" "고칠 버그 한 두개가 아닌데" "6시에 시작하니깐 시간이 부족하죠 고칠게 한두개가 아닌데" "버그는 안생기게해주세요" "패치땜에 지금 자고 있는 사람도 있을텐데 40분전에 공지" 등 비판의 목소리가 거센 상황이다.
동시에 "차라리 이게 낫네요 불완전하게 올려서 또 버그 발생해서 혼란 야기되는것보다 지연되도 완벽한게 좋아요" "새벽까지 고생하십니다.. 스탭들 몸 안상하게 완급조절 하시면서 하세요" 등의 의견도 찾아볼 수 있다.
자유게시판 또한 "왜 우리만 피해보냐 니들도 경험해봐라" "그래 기다려준다 확실하게 버그 없이 할려고 검증하고 있다는 거지? 패치후에 버그있기만 해라" "많은겜을 해왔지만 이런 곳은첨이네" 등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점검 예고된 내용은 ▲무장도/전투력 수치 개선 ▲승급 관련 콘텐츠 개선 ▲신규 장비 업데이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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