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태풍 메칼라 위치] 열대저압부→태풍 발달! 48시간내 중국서 소멸 한국은 NO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8.10 16:55 의견 0
(자료=기상청)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6호태풍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0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6호 태풍, 태풍 경로, 메칼라 등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5호 태풍 장미가 경남 지역에 상륙한 가운데 6호 태풍이 북상 중이기 때문이다.

6호 태풍 메칼라는 이날 오전만해도 열대저압부로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기상청은 10일 오후 4시 30분 발표를 통해 6호 태풍 메칼라 발생을 알렸다.  이날 오후 3시쯤 중국 산터우 남쪽(필리핀 열도 북쪽)에서 태풍으로 발달했다.

예상 경로는 11일 새벽 3시 중국 산터우 동남동쪽 200km 해상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후 중국 푸저우 내륙으로 향해 소멸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48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한반도로는 오지 않을 예정이다.

메칼라(MEKKHALA)는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천둥의 천사'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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