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교, 히말라야에서 가장 슬픈 동물 이유는? 사람들 필요에 의해 탄생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8.09 20:42 의견 0
EBS'세계테마기행' 좁교 (자료=EBS1)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좁교가 화제다.

9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좁교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실시간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좁교란 야크와 물소의 잡종을 가리킨다. ‘히말라야에서 가장 슬픈 동물’이라 불리는 동물이다. 

고지대 생활에 익숙한 야크와 달리 저지대에서 살 수 있는 동물이 필요했던 사람들을 위해 태어난 동물이기 때문.

가끔 장난기가 발동하여 주인과 추격전을 벌이기도 하지만산을 오르는 게 힘들어서 꼬리를 잡고 가도 온순하게 반응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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