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fresh와 위메프가 마트 당일배송관 서비스를 오픈했다. (자료=GS리테일)

[한국정경신문=최인영 기자] 온라인에서 구입한 상품을 3시간 내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쇼핑몰 GS fresh는 위메프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3시간 내 배송되는 전문매장 ‘마트 당일배송관’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주문 가능 품목은 채소·과일·정육 등 신선식품과 유제품·베이커리·음료·생활용품 등 생필품 1만2000여 종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원하는 시간대에 물건을 받아볼 수 있다. 주문 금액 3만원 이상이면 배송비도 무료다.

배송 가능 지역은 서울·경기를 비롯한 전국에서 가능하다. 도서산간·제주 지역은 향후 확대될 예정이다.

GS리테일과 위메프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중 이용시설 방문을 꺼리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