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다나와가 연말을 맞아 PC 업그레이드 기회를 준비했다.
커넥트웨이브는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가 연말 시즌을 맞아 최신형 그래픽카드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연말 결산 다나와 래플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다나와가 연말 시즌을 맞아 최신형 그래픽카드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연말 결산 다나와 래플 이벤트를 개최한다.(사진=커넥트웨이브)
오는 12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PC 부품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를 위해 기획된 2025년 다나와 래플 피날레 성격의 프로모션이다. 이에 한 해 동안 다나와 래플에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그래픽카드를 핵심 경품으로 선정했다.
경품 라인업은 게이머들의 수요가 가장 높은 실속형 고성능 모델들로 준비했다. ▲8일 RTX 5060을 시작으로 ▲9일 RTX 5050 ▲10일 RTX 9060 ▲11일 RTX 5050 ▲12일 RTX 5060 등 매일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선보인다. 각각의 경품마다 당첨자는 1명이며 소비자는 단돈 1000원만 결제하면 최신 하드웨어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방식은 다나와 앱 전용으로 진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앱 내 다나와 래플 게시판에서 원하는 경품에 응모(결제)하면 된다. 제로 리스크 방식으로 운영되어 당첨되지 않더라도 결제한 1000원은 전액 자동 환불된다. 당첨자는 오는 16일 다나와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
단순 응모의 재미를 넘어 개근상 혜택도 마련했다. 5일간 진행되는 래플에 모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편의점 상품권(5000원권)을 증정해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다나와 관계자는 “올 한 해 PC 부품 가격 변동으로 업그레이드를 미뤄왔던 이용자들에게 연말 선물 같은 이벤트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내년에도 소비자들이 가격비교의 실속과 득템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래플 이벤트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