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SOOP이 대학 무대를 직접 찾아 청년·대학생 예비 음악인의 성장을 지원에 나선다.

SOOP이 대학 무대를 직접 찾아 청년·대학생 예비 음악인의 성장을 지원에 나선다. (사진=SOOP)

SOOP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K-POP과와 함께 ‘찾아가는 락케스’ 공연을 열고 댄스와 보컬 중심의 무대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무대에는 팀 퍼포먼스와 개인 보컬 무대가 함께 올랐다. 학생들은 온·오프라인 관객과 호흡하며 실전 무대 경험을 쌓았다.

이날 공연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출신이자 가수·스트리머로 활동 중인 안예슬과 개그맨·스트리머 이광섭도 참여했다. 두 사람은 후배들의 무대에 힘을 보태며 응원에 나섰다. 안예슬은 K-POP과 학생들과 합동 무대를 꾸며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현장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연 종료 후 SOOP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활동지원금을 전달했다. 회사는 예비 음악인들이 창작과 공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락케스’에는 지금까지 전국 13개 대학, 약 6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SOOP은 누적 약 4000만원 규모의 음악활동지원금을 지급했다.

SOOP은 청년 예술인의 실전 무대 기회를 넓히는 음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