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SOOP 대표 음악방송 '아뮤소'가 9년 만에 누적 100회를 돌파했다.
SOOP은 2017년 처음 시작한 음악 공식방송 '아뮤소(아프리카TV 뮤직 스트리머를 소개합니다)'가 100회를 맞았다고 밝혔다. (사진=SOOP)
SOOP은 2017년 처음 시작한 음악 공식방송 '아뮤소(아프리카TV 뮤직 스트리머를 소개합니다)'가 100회를 맞았다고 12일 밝혔다.
아뮤소는 스트리머들이 음악 재능을 펼치는 무대로 지금까지 누적 1043명의 스트리머가 참여했다.
국악·판소리부터 팝, R&B, 재즈, 락, 힙합까지 약 20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됐다. 자메즈, 지구인, 배치킥 탁, 울랄라세션 등 외부 뮤지션도 꾸준히 참여하며 음악적 다양성을 확대했다.
100회 기념 공연은 13일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SOOP 콜로세움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MC 가습기와 안예슬을 비롯해 역대 MC와 약 30명의 스트리머·뮤지션이 온·오프라인 동시 공연으로 무대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