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옥수수수염차가 국산 곡물로 만든 차 음료임을 직관적으로 알린다.

롯데칠성음료는 식이섬유를 함유한 차 음료 ‘더하다 보리차, 옥수수수염차’ 2종에 대해 패키지를 리뉴얼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가 차 음료 ‘더하다 보리차, 옥수수수염차’ 2종에 대해 패키지를 리뉴얼한다.(사진=롯데칠성음료)

음료를 구매할 때 건강을 꼼꼼하게 챙기는 소비자들에게 ‘더하다 보리차, 옥수수수염차’의 핵심 속성으로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가 함유된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인점을 강조하고 우리땅에서 자란 국산 곡물로 만든 차 음료임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리뉴얼을 기획했다.

롯데칠성음료가 2022년 5월에 처음 선보인 차 음료 ‘더하다 보리차, 옥수수수염차’ 2종은 100% 국산 보리혼합추출액, 옥수수현미혼합추출액에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를 넣은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이다.

먼저 패키지 라벨은 보리, 옥수수 등 제품별 국산 곡물 본연의 이미지와 식이섬유 4.2g을 함유한 기능성 표시를 라벨 전면에 배치해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용기 디자인도 변경했다. 기존 각진 사각페트병에서 둥근 원형페트병으로 바꿔 곡선미와 그립감을 개선시켰다. 페트병 하단은 투명하게 적용되어 곡물차 음료의 깔끔한 속성을 강조하고자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디자인 변경을 통해 ‘더하다 보리차, 옥수수수염차’가 소비자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변경된 디자인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