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더파운더즈가 폭발적인 성장세에 발맞춰 차세대 K뷰티 리더 육성을 위한 글로벌 인재 채용에 나선다.

더파운더즈는 인재 밀도 강화를 위한 하반기 글로벌 채용을 진행하고 차세대 K뷰티 리더 육성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더파운더즈가 폭발적인 성장세에 발맞춰 차세대 K뷰티 리더 육성을 위한 글로벌 인재 채용에 나선다.(사진=더파운더즈)

회사는 자사 뷰티 브랜드 아누아와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 프롬랩스를 중심으로 미국, 일본, 유럽 등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왔다. 특히 아누아는 미국 뷰티 전문지 뉴뷰티가 발표한 2025년 100대 뷰티 브랜드에 국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선정되며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높였다.

이번 채용은 단순한 인원 확충이 아닌 인재 밀도 강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모집은 신입부터 주니어, 시니어급까지 폭넓게 진행된다. ▲해외 권역별 인플루언서 마케팅 ▲인허가(RA) ▲CEO 스태프 등 글로벌 사업 성장과 직결되는 직군 중심으로 채용이 이뤄진다.

올해 하반기부터 신입·주니어 인재를 위한 전환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인턴십 참가자는 브랜드 성장 전략을 직접 기획하고 검증하는 실무를 경험하며 우수 성과자는 리더 패스트 트랙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신입·주니어 인재가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장기적 파트너십 구조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교육 및 멘토링, 성과 보상 제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더파운더즈는 그동안 우수 인재 확보 및 육성에 꾸준히 힘써왔다. 더 파운더즈 웨이를 통해 조직원 개개인의 역량과 협업 능력을 극대화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인력 유입에 따른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삼성동 파르나스 타워 사옥 맞은편에 신규 사옥을 개소하는 등 장기적인 인재 양성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더파운더즈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채용과 전환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K뷰티 커리어를 꿈꾸는 인재들이 더파운더즈에서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국내외 시장에서 더파운더즈만의 브랜드 빌더식 인재 성장 모델을 확립하고 넥스트 아누아를 함께 만들어갈 차세대 리더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