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 나눔 문화 확산 기여에 힘을 쏟는다.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웹 예능 ‘감별사 글로벌’과 진행한 스타 애장품 기부딜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을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웹 예능 ‘감별사 글로벌’과 진행한 스타 애장품 기부딜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을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전달한다. (이미지=롯데호텔앤리조트)
‘감별사 글로벌’은 해외 현지화를 통해 확장된 웹 예능이다. 그룹 아이들의 멤버 슈화가 글로벌 시즌1 MC를 맡아 스타의 애장품을 기부받고 소원을 이루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1화부터 6화까지 약 두 달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 딜에는 소녀시대 효연, EXO찬열, 중화권 아이돌 Way V멤버와 대만 배우 겸 가수 린바이홍 등 글로벌 스타가 참여하며 국경을 넘어 다국적 고객들이 동참하여 글로벌 나눔에 기여했다.
스타 애장품 기부딜은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내 기부 플랫폼을 통해 진행하여,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에 한해 응모 기회를 1회 제공했다.
응모 시 회당 1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이벤트 종료한 뒤 결제한 100원은 자동 환불되어 실질적으로는 무료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팬덤 문화와 선한 영향력을 결합해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기부금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전달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재활치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