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추가된 신규 전직 ‘블레이드’ (이미지=넥슨)

■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신규 전직 ‘블레이드’ 업데이트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신규 전직 캐릭터 ‘블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블레이드’는 비전의 납도술을 구사하는 귀검사(여) 캐릭터다. 두 자루의 도를 활용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공간을 가르는 ‘흑요’ 계열과 와이어를 이용한 비검술에 특화된 ‘백아’ 계열 스킬을 전략적으로 연계하는 전투가 특징이다.

‘던파모바일’에서는 도를 사용하는 ‘블레이드’의 콘셉트를 더욱 강화했다. 동시에 모바일 플랫폼에 맞춰 조작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재해: 파광의 아스마르’ 던전의 하드 난이도를 업데이트했다. 하드 난이도에서는 5페이즈가 새롭게 추가된다. 급격한 지형 변화는 물론 보스 ‘아보르’와 ‘아스마르’의 협동 공격으로 더욱 신중한 공략이 필요하다.

클리어 시 ▲연마 전용 장비 상자[무기/보조장비](3~4연마) ▲연마 전용 장비 선택 상자(1~4연마) 조각 등 일반 난이도 대비 상향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가디스오더’에 신규 기사 ‘크레아’가 등장했다. (이미지=카카오게임즈)

■ ‘가디스오더’, 메인 스토리 7장 ‘광기의 기저’ 오픈

카카오게임즈 ‘가디스오더’에 메인 스토리 7장 ‘광기의 기저’를 업데이트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스토리에서는 왕국 전역에 스며든 ‘검은 안개 교단’의 실체가 드러난다. 혼란의 중심에 선 주인공 ‘리즈벳’이 진실을 마주하기 위해 결단을 내리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둠과 광기로 물든 세상 속에서 ‘리즈벳’의 선택은 새로운 질서의 시작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신규 기사 ‘크레아’가 새롭게 합류했다. ‘크레아’는 땅 속성 강습 기사로 던켈 조합령의 대기업 ‘화이트락’을 이끄는 젊은 사장이다. 특수한 능력을 지닌 탄환을 발사해 적에게 높은 치명타를 입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스토리와 연계된 이벤트 ‘복수의 서막’에서는 ‘크레아’의 성장과 복수를 중심으로 한 서사가 전개된다.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편리하게 개선된 시스템도 만나볼 수 있다. 의뢰 완료 시 ‘고기’를 최대 5배까지 소모해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조정했다. 또한 방어구 의뢰 등에서 장비를 획득할 경우 무작위 옵션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메인 UI 하단 전투 카테고리 아이콘의 인지성을 강화해 콘텐츠 접근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