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5일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혁신도시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도됐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됐다. (자료=국립목포대학교)
[한국정경신문(목포)=최창윤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5일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혁신도시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도됐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됐다.
설명회는 ▲기관 소개 및 채용 안내 ▲NCS 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 ▲공공기관 맞춤형 모의 면접 등 3부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인사 담당자가 직접 기관의 주요 사업과 채용 직무를 소개해,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참석한 한 졸업생은 “전파진흥원의 채용 절차와 직무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실제 지원 준비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특히 모의 면접에서 받은 피드백이 실전 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채용 설명회는 학생들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같은 공공기관의 채용 구조를 이해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들의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목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10월 한국인터넷진흥원을 비롯한 공공기관·기업 채용 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