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뱀피르’의 5번째 월드 ‘카프’가 열린다. (이미지=넷마블)

■ ‘뱀피르’, 5번째 월드 ‘카프’ 오픈

넷마블이 ‘뱀피르’의 5번째 월드를 오픈한다.

넷마블은 뱀파이어 콘셉트의 신작 ’뱀피르’에 신규 월드 ‘카프’를 오는 18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뱀피르’는 지난달 26일 출시 이후 약 2주 만에 4개의 월드를 오픈한 바 있다.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5번째 신규 월드 ‘카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프’ 월드는 스트리머들의 활동이 없는 일반 월드로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열린다.

넷마블은 신규 월드 ‘카프’ 오픈을 기념해 해당 서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간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희귀 탈것·형상 소환권 ▲400만 골드 ▲경험의 혈청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뱀피르’는 출시 9일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한 이후 현재까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동시접속자 2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장기 흥행의 기틀을 다졌다.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의 탑 콘텐츠 개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미지=컴투스)

■ ‘서머너즈 워’, 탑 콘텐츠 난이도 개편

컴투스가 자사 대표작 ‘서머너즈 워’의 탑 콘텐츠를 개선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PvE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시험의 탑’은 ‘헬’ 난도의 구조가 개편됐다. 플레이 목적에 따라 더욱 세분화된 난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주요 보상 획득을 희망하는 유저들은 낮은 난도의 ‘헬’ 모드에 도전하면 된다. 랭커를 꿈꾸는 유저들은 더욱 높은 난도를 선택할 수 있다.

보상 지급 방식도 유저 직접 선택 방식으로 변경됐다. 각 층을 클리어하면 획득할 수 있는 ‘탑의 징표’로 시험의 탑 상점에서 원하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더욱 높은 난도를 자랑하는 ‘시련의 탑’도 손을 봤다. 천공의 탑은 기존 100층에서 140층으로 늘렸고 각 속성별 탑은 40층에서 50층으로 확장했다. 또한 기존 층의 난도를 완화해 신규 및 복귀 유저들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