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한솔그룹 계열 골판지 원지 제조기업 한솔페이퍼텍이 지역사회 사회공헌 사업에 나선다.

한솔페이퍼텍이 7일 사업장 인근 남부마을을 대상으로 혹서기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한솔페이퍼텍 HR지원팀 남윤갑 팀장, 남부마을 이재천 이장 (사진=한솔_

한솔페이퍼텍은 높아지는 여름철 기온에 전기사용량이 증가한 사업장 인근 남부마을에 전기요금을 지원한다. 더불어 회사 임직원들이 마을 어르신 50여 분을 직접 찾아 삼계탕을 전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재천 담양군 대전면 남부마을 이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전기요금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한솔페이퍼텍의 지원이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솔페이퍼텍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공헌활동들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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