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팜, 주가 급등세 주목..상장 첫날부터 가파른 상승세
최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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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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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와이팜이 상장 첫날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자료=와이팜 홈페이지)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와이팜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와이팜은 31일 오전 9시 43분 기준 시초가인 1만5550원보다 3700원(+23.79%) 오른 1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인 1만1000원과 비교하면 75% 오른 수준이다.
31일 오전 와이팜이 유가증권시장에서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와이팜은 지난 2006년 12월 설립된 업체다. 무선통신용 고효율 전력증폭기 등을 제조하고 있다.
국내 회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PAM을 포함한 RF 관련 부품을 글로벌 휴대폰 제조사에 공급할 수 있다. 삼성전자에 주 고객사로 납품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 2019년부터는 엘지이노텍과도 거래를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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