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프리미엄 냉장디저트..오리온, ‘디저트 초코파이 티라미수’

박수진 기자 승인 2020.07.07 09:52 의견 0
오리온 ‘디저트 초코파이 티라미수’ 제품 이미지 (자료=오리온)

[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오리온이 최근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냉장디저트를 출시했다.

오리온은 ‘디저트 초코파이 티라미수’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디저트 초코파이 티라미수는 사르르 녹아내리는 스노우 마시멜로 안에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까망베르 치즈를 더했다. 초콜릿 코팅 위에 코코아 파우더를 뿌려 티라미수의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풍미를 극대화했다. 특히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초코파이 비스킷을 디카페인 콜드브루에 적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완성했다.

오리온은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티라미수를 포함해 기존 ‘오리지널’, ‘레드벨벳’ 등 디저트 초코파이 가격을 편의점가 기준 2500원에서 2000원으로 낮췄다. 

그램당 가격을 기존 대비 18% 가량 대폭 인하하며 가성비를 높였다. 오리온은 맛과 식감을 차별화한 프리미엄 디저트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초코파이를 가성비도 높인 만큼 학생, 직장인 등 젊은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1월 집이나 사무실, 학교 등에서 커피, 차와 함께 디저트를 즐기는 홈디저트 트렌드가 일면서 소비자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좀 더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처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신세계 강남점, 용산역 등 전국 6개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과 이커머스 채널 ‘마켓컬리’와 ‘헬로네이처’에서도 판매 중이며 추후 ‘쿠팡’, ‘SSG닷컴’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디저트 초코파이 티라미수는 이탈리아 대표 디저트인 티라미수를 초코파이로 재해석해 대중화한 제품”이라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홈디저트족’이 늘어나며 ‘디저트 초코파이’에 대한 수요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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