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아나운서 대표부부' 정대선·노현정 주목..정기선 연대동문 신부와 결혼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7.06 06:59 의견 0
지난 2017년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녀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 결혼식에 참석했던 노현정.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정대선 현대 비에쓰엔씨 사장과 부인인 노현정 전 KBS아나운서가 화제다.

6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정대선, 노현정, 정기선 등이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경영지원실장)이 4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면서 정대선, 노현정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진 것이다.

정대선 노현정 부부는 재벌가와 아나운서 커플의 대표적인 케이스다. 결혼식장에서 노 전 아나운서는 연분홍 투피스에 진주 목걸이, 귀걸이, 반지 등을 매치해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이날 결혼식에는 직계가족을 포함해 정의선 현대차[005380] 수석부회장과 정몽일 현대엠파트너스회장, 정일선 현대비엔지스틸사장,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294870]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 친척들이 참석했다.

정기선의 신부는 서울 명문 사립대를 졸업한 교육자 집안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나이 차이가 꽤 나는 연대 동문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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