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엔터테인먼트 시장 성장..롯데百, '티볼리 팝업스토어' 오픈
이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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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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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티볼리 팝업스토어. (자료=롯데백화점)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집에 홈 시어터나 홈 바를 조성하고 운동을 하는 등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홈 엔터테인먼트' 관련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1층 잔디광장에서 미국 음향가전 브랜드 '티볼리 오디오'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나무에서 속삭이다'라는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북미, 이탈리아 등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다.
'티볼리'의 대표 상품인 '모델 원 BT'의 디자인을 본따 만든 행사장에서는 '클래식 시리즈'와 '아트 시리즈' 오디오들을 구매할 수 있다. 구형 티볼리 오디오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또한 30개 한정으로 정가 39만원인 'PAL BT' 오디오를 27만3000원에 판매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서 행사 관련 게시물을 업로드한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모델 원' 오디오 3대, '모델 원 BT' 오디오 3대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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