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수진 기자] 최창민이 명리학에 대한 식견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자료=KBS


최창민(최제우)이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영화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며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최창민이 ‘살림남2’에서 김승현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승현의 부친은 치과 방문을 거부했고, 명리학을 공부한 최창민은 치아가 좋지 않은 것이 집안 대소사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창민은 명리학을 공부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름을 최창민에서 최제우로 바꾼 것 역시 일이 잘 풀리지 않자, 좋은 이름을 받아 개명을 진행하게 됐다고 예능에서 밝힌 바 있다.

한동안 연예계를 떠나있던 최창민은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17년만에 방송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