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등급 한우 반값에.. ‘인기 상품 특별행사’ 실시

박수진 기자 승인 2020.06.03 08:33 의견 0
롯데마트 한우 등심 사진. (자료=롯데마트)

[한국정경신문 박수진 기자] 롯데마트가 한우·랍스타 및 인기생필품 등을 최대 50%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 동안 신선식품 및 생필품 할인하는 ‘인기 상품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한우 1등급 등심(100g·냉장·국내산 한우고기)’과 ‘한우 1+등급 등심(100g·냉장·국내산 한우고기)’을 기존 판매가에서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기존 각 1만1000원과 1만 3200원에 판매하던 한우를 엘포인트(L.POINT) 회원을 대상으로 각 7700원과 9240원에 판매한다. 해당 카드(롯데·신한·KB국민·NH농협)로 결제하면 각 5470원과 6560원에 구입할 수 있다.

4일부터 10일까지는 항공 직송으로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캐나다산 랍스터(454g내외·1마리·냉장·캐나다산)’를 기존 판매가인 1만2400원에서 해당 카드(롯데·신한·KB국민·NH농협)로 결제한 소비자 대상 20% 가량 할인된 9920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동안 롯데마트에서 직소싱한 미국산 체리도 판매한다. 기존에 1만3980원에 선보인 ‘미국산 체리(650g·1팩·미국산)’를 해당카드(롯데·신한·KB국민·NH농협)로 결제하면 9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신선식품 이 외에도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우선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을 위해 ‘핸드워시’, ‘울세제’ 전품목과 ‘릴리유 물티슈(64매*8입) 제품의 1+1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잇몸·치석 치약 9종’과 ‘전동 칫솔·칫솔모’를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기존 판매가에서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어,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인기 상품 행사를 기획했다”며 “롯데마트에서 신선식품 및 다양한 생필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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