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판교점, 4일 폐점 후 방역..5일부터 정상 영업

이혜선 기자 승인 2020.04.05 10:43 의견 0
현대백화점 판교점 (자료=현대백화점)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5일부터 정상 영업한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장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보건당국으로부터 4일 저녁 통보받아 폐점 후 점포 전체를 방역했으며 5일부터 정상 영업 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관계자는 "보건당국이 지난 1일 매장을 방문한 확진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밀접 접촉자도 없었으며 그간 자체적으로 점포 내부 소독도 꾸준히 해왔다는 점 등을 확인했다"며 "이러한 점이 고려돼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5일부터 정상 영업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