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천국 변신..롯데마트 잠실점, 그래잇 식당가 오픈
이혜선 기자
승인
2019.07.12 08:27
의견
0
먹거리 천국으로 변신한 롯데마트 잠실점 6층의 그래잇 식당가. (자료=롯데마트)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롯데마트 잠실점이 먹거리 천국으로 변신했다.
롯데마트는 잠실점 6층에 최근 반응이 뜨거운 10개의 식당으로 구성된 그래잇 식당가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어디 갈까 고민 없이 여기서 훌륭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그래잇'에는 홍대 맛집으로 유명한 '한양중식', 건대 맛집 마라탕 전문점인 '라화쿵부', 대형마트 최초로 입점하는 '파파밸리피자', 40년 전통의 4대를 이어온 차돌떡볶이 맛집인 '모범떡볶이1976' 등이 입점했다.
버터핑거팬케익스에서 론칭한 세미다이닝 '피기인더블랭킷' 1호점과 베트남 로컬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한 '베트남 노상식당', 채선당에서 운영하는 한식 반상 브랜드인 '행복가마솥밥', 합리적인 가격에 파스타를 제공하는 '파스타리코'도 운영한다.
디저트 매장으로는 카페 프랜차이즈인 '더카페', 미국의 프레즐 전문 매장인 '웻즐스프레즐'도 입점해 한식부터 디저트까지 원스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롯데마트는 '그래잇'이 현재 운영 중인 '실내 스케이트장', '토이저러스'와 향후 오픈하게 되는 '실내 서바이벌장'과 '주니어 스포츠 파크' 등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들과 함께 '키즈 앤 패밀리 플레이그라운드'의 체류형 쇼핑몰로서의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