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신라스테이 문 연다..교통·문화의 요지 삼성동에 4월 1일 그랜드 오픈

이혜선 기자 승인 2020.02.18 08:31 의견 0
오는 4월 1일 신라스테이 삼성이 문을 연다. (자료=호텔신라)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경제와 무역·문화·관광의 랜드마크로서 '한국판 타임스퀘어'로 불리는 삼성동에 신라스테이가 문을 연다. 전국 12번째·서울 7번째로 개관하는 호텔이다.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는 오는 4월 1일 신라스테이 삼성을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삼성은 지하 3층부터 지상 21층까지 운영된다. 총 309개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 '카페', 라운지 바, 피트니스 센터, 비즈니스 코너, 미팅룸으로 구성된다.

모션베드, 65인치 TV, 콘솔 게임기, 사운드바를 비치해 편안한 휴식과 함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컴포트 레저'룸을 새롭게 선보인다. 창문 대신 은은한 빛의 조명을 설치해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색다른 호텔 투숙을 경험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 삼성은 최상층(21층)에 프론트 데스크를 비롯한 로비 공간으로 꾸며 차별점을 뒀다. 호텔에 체크인하는 이용객들은 21층에서 시선을 압도하는 도심의 탁 트인 전경과 함께 호텔에서의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층에 24석 규모의 루프탑 테라스를 배치해 탁 트인 시티뷰와 석양을 자랑하며 바쁜 일상 속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삼성은 코엑스 컨벤션 센터·무역센터와 인접하고 2호선 삼성역으로부터 도보로 단 1분, 9호선 봉은사역으로부터는 약 10분 정도 소요되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한다. 도심공항터미널도 인접해 있어 강남을 포함한 서울 전역과 인천·김포국제공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신라스테이는 '스마터 스테이'를 콘셉트로 신라호텔의 가치 위에 실속을 더해 합리적인 가격과 품격 있는 서비스로 차별화된 휴식과 편의를 선사한다. 지난 2013년 신라스테이 동탄을 오픈한 이후 총 11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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