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정경신문=장원주 기자] 1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KT 2위 SK텔레콤 3위 LG유플러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통신 상장기업 3개 브랜드의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한 결과를 21일 밝표했다.
2019년 12월 19일부터 2020년 1월 20일까지의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702만8037개를 분석해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알아냈다. 지난해 12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538만3972개와 비교하면 12.78% 줄어들었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월 빅데이터 분석순위는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순으로 분석됐다.
1위 KT 브랜드는 참여지수 565만2791 미디어지수 342만1074 소통지수 685만9820 커뮤니티지수 589만3336 시장지수 372만4806 사회공헌지수 232만1022 CEO지수 233만353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20만6387로 분석됐다. 지난해 12월 브랜드평판지수 3019만3115와 비교하면 0.04% 상승했다.
2위 SK텔레콤 브랜드는 참여지수 329만8785 미디어지수 95만5703 소통지수 100만1648 커뮤니티지수 214만4258 시장지수 1041만5247 사회공헌지수 47만4778 CEO지수 255만449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29만419로 분석됐다. 지난해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263만9262와 비교하면 19.21% 하락했다.
3위 LG유플러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70만1810 미디어지수 65만5139 소통지수 126만8593 커뮤니티지수 208만7002 시장지수 329만3133 사회공헌지수 52만5554 CEO지수 172만411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53만1231로 분석됐다. 지난해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255만1595와 비교하면 32.03%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KT 브랜드는 유선전화, 무선전화, 초고속인터넷, IPTV 등 통신, 미디어 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종속회사를 통해 신용카드사업, 위성방송서비스사업, 부동산업, 커머스 등을 영위한다. 케이티파워텔, 케이티링커스, 케이티서브마린 등 65개 회사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며 "시장 점유율은 시내전화 80.7%, 이동전화 31.7%, 초고속인터넷 40.9%, IPTV 46.8% 등으로 추산된다. 매출 기준 통신 3사 중 1위이며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해외 신용등급 보유하고 있고 재무건전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1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해 12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538만3972개와 비교하면 12.78%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10% 하락, 브랜드이슈 16.35% 하락, 브랜드소통 9.69% 상승, 브랜드확산 1.94% 상승, 브랜드시장 3.08% 하락, 브랜드공헌 40.06% 하락, CEO평가 10.80% 하락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 최고경영자(CEO)지수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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