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생활 물가가 날로 오르면서 소비 심리 또한 위축되고 있는 이때, 조금만 손가락품을 팔아도 같은 제품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정보 싸움이 된 생활 경제, 똑똑한 소비로 가정 경제를 지켜나가는 스마트컨슈머를 위한 코너를 마련했다. <편집자주>

이마트가 올 설을 맞아 가치소비 PB 자연주의 선물세트 준비 물량을 20% 확대하고 고객의 취향과 신념을 담은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사진=이마트)

■ 이마트, 친환경 자연주의 선물세트 강화

이마트가 올 설을 맞아 가치소비 PB 자연주의 선물세트 준비 물량을 20% 확대하고 고객의 취향과 신념을 담은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고물가 속 실속을 찾는 수요를 반영해 사전예약 기간 동안 행사카드 결제 또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35% 할인과 2+1 혜택도 마련했다.

실제 이마트의 대표 가치소비 브랜드 자연주의 선물세트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이마트 자연주의 선물세트 매출은 매년 두 자릿수 신장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 설·추석에는 자연주의 가공세트 매출이 각각 72.4%, 41.7% 증가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이마트는 올 설 사전예약 기간 동안 자연주의 선물세트를 전년 대비 10% 늘린 총 33종으로 운영한다. 또 지난 설 대비 전체 물량을 20% 이상 늘렸다. 할인 및 증정 프로모션도 대폭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저탄소 인증 사과&배 혼합세트(총 12과, 사과8입, 배 4입)와 저탄소 인증 사과·배·샤인 혼합세트(샤인머스캣 2입, 배 2입, 사과 6입)를 각각 30% 할인한 7만9800원, 8만2600원에 준비했다. 이와 함께 저탄소 인증 한라봉 세트(8~9입)와 저탄소 인증 대봉시 곶감 세트(16입)도 30% 할인 혜택을 적용해 4만9980원, 6만3000원에 선보인다.

자연주의 철학을 담은 친환경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저탄소 인증 트리플 사과 세트(4만9980원, 시나노골드·피치애플·부사 등 총 9입)는 과일 파손을 줄이는 완충재를 기존 플라스틱에서 100% 종이로 대체하는 등 친환경 요소를 강화했다. 다양한 품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구성에 ‘제로 플라스틱’ 가치까지 더해 지난 설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 올해는 고객 반응을 반영해 물량을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했다.

올가닉 가공 세트에서는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실속형 상품이 돋보인다. 제주산 무농약 레몬·한라봉과 유기농 원료의 과일차 3종을 담은 자연주의 정성담은 과일차 세트, 국내산 무농약 쌀가루와 무항생제 계란의 쌀전병 3종으로 구성된 자연주의 부드러운 쌀전병 세트, 유기농 엿기름과 쌀로 전통 방식으로 만든 식혜 2종과 유기농 원료 수정과를 담은 ‘자연주의 전통음료 세트’가 대표적이다. 해당 세트들은 각 2만9800원으로 2+1 프로모션을 적용해 교차 구매가 가능하도록 구성,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치소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유기농 표고 혼합 채움세트, 자연주의 유기농 프리미엄 견과 6종 세트 등 4~5만 원대의 부담 없는 유기농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마련해 사전예약 기간 최대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매번 완판행진을 이어가는 인기 선물세트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세트에는 2+1 프로모션을 적용했다.

자연주의 외에도 자유방목 방식으로 키운 블랙앵거스 육류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자유방목 블랙앵거스 냉장 찜갈비 세트(호주산, 2.8kg)는 10% 할인한 13만3200원, 자유방목 블랙앵거스 등심 구이&불고기 세트(호주산, 1.6kg)는 20% 할인한 6만96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설 사전예약 선물세트 800여종 가운데 절반 이상을 5만원 미만으로 구성했다.(사진=롯데마트)

■ 롯데마트, 5만원 가성비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롯데마트는 설 사전예약 선물세트 800여종 가운데 절반 이상을 5만원 미만으로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원물 시세 상승 여건 속에서도 직전 명절 대비 가성비 상품 비중을 확대하고 주요 세트 가격을 동결해 선물 품질을 유지하면서 명절 물가 안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과일 실속 세트는 명절 전통 품목부터 제철·수입 상품까지 폭 넓게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깨끗이 씻어나온 GAP 사과(11~12입)와 나주 청미래 배(7~9입)를 엘포인트 회원가 3만9900원에 판매한다. 상주 곶감(福)(30입)도 동일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사전예약 한정으로 운영되는 청도 실속 반건시 곶감(20입)은 2만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제철 만감류 세트도 풍성하다. 제주 한라봉(8~12입)은 3만원대, 제주 레드향(8~13입)과 제주 천혜향(8~13입)은 4만원대로 구성했다. 더불어 샤인머스캣(3입)과 미국산 오렌지(12입), 이스라엘 자몽(12입)은 모두 최종 혜택가 3만9900원에 제공한다.

견과류는 대표 원물인 아몬드 시세가 고환율 여파로 10% 이상 상승했음에도 세트 가격을 유지했다. 견과 매출 1위 상품 매일견과 하루 한줌 80봉은 2만 9900원에 판매한다. 운영 물량도 작년 설 대비 20% 확대했다. 대표 가성비 품목 넛츠박스 매일견과 세트 20봉은 초저가 1만9900원에 1+1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설에는 프리미엄 구성까지도 5만원대로 선보인다. 피스타치오·피칸·건블루베리 등을 담은 고급 샘플러형 선물세트 프리미엄 견과·건과 10종 컬렉션을 5만9900원에 신규 출시한다.

수산에서는 평소 구매 부담이 큰 품목을 대상으로 엘포인트 회원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홍게 7마리로 구성한 구룡포 데친 홍게 선물세트는 50% 할인해 3만 9950원에 판매한다. 파타고니아 생연어 선물세트는 1만원 할인해 3만4900원에 제공한다. 완도 활전복 11마리를 담은 한손가득 전복 선물세트 3호는 최종 혜택가 4만9600원에, 코주부 프리미엄 와규 육포세트는 40% 할인을 적용해 4만974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김 선물세트는 전 품목 가격을 동결한다. 직전 추석과 동일가로 제공한다. 동원 들기름김 세트는 9900원에 10+1 혜택을 제공한다. 녹차김과 돌미역을 함께 구성한 성경 종합 F호는 할인가 1만39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캔 김 수요 확대에 따라 롯데마트는 단독 상품 대천 곱창김 선물세트 6캔(25g*6캔) 물량을 전년 대비 55% 늘리고 엘포인트 회원가 2만9900원에 내놓는다. 들기름김과 올리브 돌김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동원 양반김 M80호는 회원 할인가 1만9920원에 새롭게 선보인다.

가공식품·생활용품 선물세트는 카드 할인 혜택으로 가격 부담을 낮췄다. 추석 사전예약 완판을 기록한 청정원 스페셜 L10호는 40% 할인해 3만3480원에 판매한다. CJ 특별한 선택 E-1호는 30% 저렴한 2만5900원에 내놓는다. 이밖에도 스타벅스 드립백 선물세트는 2만4800원, 사미헌 소불고기 선물세트는 3만9800원에 제공한다. 엘지 보타닉 퍼퓸에디션 SR호는 할인가 1만7400원에, 아모레퍼시픽 다온 3호는 2만9900원에 선보인다.

온라인 채널 롯데마트 제타에서도 300여 종의 가성비 세트를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GAP 사과, 배(情)와 GAP 청도 반건시를 최종 혜택가 4만9900원에 판매한다. 동원 스페셜 2호는 카드 할인 30%를 적용해 1만9950원에, CJ 스팸복합 S호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40% 할인해 3만 9900원에 내놓는다. 이 밖에도 K자개 핸드케어 세트는 2만 900원에 1+1 혜택을 제공하고 겨울철 보습에 탁월한 피지오겔 DMT크림로션기획세트는 할인가 4만893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 제타 사전예약은 오는 1월 23일까지 진행된다. 2월 1일부터 4일까지 원하는 날짜는 물론, 일반 제타 배송과 동일하게 수령 시간대까지 선택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오프라인과 동일한 가격으로 380여 가지의 상품을 운영한다. 제타에서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10% 할인, 30만원 이상 결제 시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제타 첫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만원 한도로 20% 할인도 추가 제공한다.